2023년 3월 3일 넷플릭스에서 나는 신이다 가 공개되고 JMS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명석의 존재와 만행에 대해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JMS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JMS와 정명석은 무엇인가
JMS는 1978년 정명석이 만든 사이비종교 속칭 기독교복음선교회, 혹은 교주 정명석 자신을 이르는 말입니다.
정명석은 개신교개열의 사이비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를 개창하여 자신을 위한 여성신도 기쁨조를 만들어 봉사토록 하는 등 강간, 성추행 등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수형생활을 하였습니다. 현재 2022년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자신의 성지로 끌어들여 17차례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혐의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명석은 본인을 메시아 혹은 재림예수로 사칭하거나 여신도들을 성추행하고 폭행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명석은 2008년 유죄판결을 받기 전까지 자신의 고향인 충청남도 금산군에 성지를 만들어 그곳에서 나오는 물은 약수라고 사람들을 현혹하고 자신을 메시아라 칭하며 사람들을 끌어모아 자신을 절대적으로 떠받들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수많은 여성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유린하며 교주로서 행세를 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은 그동안 JMS의 위세에 눌려 세상에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릴 시 이루어질 보복이 두려워 숨죽여 살았으나 1999년 3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 JMS 편이 방영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해외 도피생활을 이어가던 정명석은 2007년 중국공안에 검거된 후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결국 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0년이 확정되어 2018년까지 2월까지 10년간 징역생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정명석을 믿고 따르는 신자들과 교회들이 많이 남아있어 그 수가 3만 명에서 4만 명에 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JMS 공식 홈페이지 ↓
정명석 개인 홈페이지 ↓
JMS 관련 사이트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나는 신이다는 2023년 3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으며 넷플릭스에서 제작비를 투자하고 방영하지만 제작과 기획은 은 MBC에서 이루어진 JMS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사이비종교들의 만행들을 세상에 알리는 다큐멘터리입니다. JMS 편은 총 3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탈퇴한 종교관계자, 기자, 4명의 성폭행 피해자들이 직접 등장하여 정명석의 만행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제작 발표가 있던 날 이후 정명석 측은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이지만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고 대한민국 법원에서 유죄확정판결을 받고 수형생활까지 마친 자에 대한 보도의 공익성을 무시할 순 없기에 2023년 3월 2일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모두 기각되어 대한민국에서 나는 신이다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니만큼 설령 방송금치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 대한 공가는 전혀 무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정명석 측의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소식은 자신의 범죄를 반성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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